[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인천 관내 7개 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2020 인천여성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1:1 비대면 화상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모닝아트 등 20개 구인기업이 참가하였고, 직종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사무행정 및 서비스, 보건의료,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 구인인원은 총 150여명이었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면접을 진행하여 68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원미정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면접을 시작으로 비대면 행정으로의 체제전환 등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여성의 고용확대와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