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시는 2020 충남도 지적직공무원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16개 팀이 각 3명이 참석해 지적확정측량(전자평판)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

서산시는 토지정보과 박기홍 지적재조사팀장.송영훈.좌예은 주무관이 참가해 지적확정측량(전자평판)에 대한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서산시 지적직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력을 배양해 전문적이고 정확한 측량 성과 검사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직공무원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지적측량 검사 능력 ▲새로운 측량기술 및 최첨단 측량 장비 운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