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공유누리’포털사이트에 구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물품을 등록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한편 ‘공유누리(www.eshare.go.kr)’는 올해 초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물품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한편, 10월 현재 전국적으로 9만9983개의 자원이 등록돼 있으며, 공공기관이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시설·공간, 회의실, 강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및 교육·강좌까지 다양한 자원을 개방하고 있다.
구에서 개방하고 있는 자원은 총 127건으로 체육시설은 아단배트민턴장 등 8곳, 회의실 및 강의실 등은 남동구 청년창업센터 스튜디오 등 71곳, 주차장 35곳, △물품·서비스는 3D프린터 및 장난감무상수리서비스 등 13개가 등록돼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시설에 이용제한이 있지만 지속적인 자원 발굴·관리와 홈페이지 및 SNS 홍보를 통해 구민이 더 많은 공유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공유누리 포털 이용방법
1) 공유누리(www.eshare.go.kr), 회원가입
2) 검색창에 인천시-○○구 설정후 키워드(예:회의실, 강의실 등) 입력후 검색
3) 공공자원 목록화면에서 원하는 공공자원 클릭, 상세화면 이동
4) 예약가능한 날짜 선택, 예약하기
5) 예약인원, 이용용도, 신청자 정보 등 입력
6) 신청확인 화면에서 신청내용 확인하고 예약신청
7) 예약신청 완료 안내화면이 나오면 신청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