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과정을 돕기 위해 직업체험 ‘드림캐쳐: 생활공예 예술가’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마크라메(서양매듭)공예와 리본공예 등 2가지 분야로, 전문직업인이 소품제작 과정을 지도하며 자격취득 과정과 취업분야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체험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12월 2일에도 한 차례 더 열린다. 총 6회에 걸쳐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 꿈드림은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비는 무료다.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인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직업인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직접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건강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