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미추홀구 지하도상가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인천미추홀경찰서(서장 양동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미추홀구 4개(주안역, 주안시민, 석바위, 제물포) 지하도상가의 범죄예방 및 치안유지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지하도상가 합동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지하도상가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 및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추진하여 지하도상가 이용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