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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브인 K-POP공연’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0/25 10:07 수정 2020.10.25 10:09
포스터
포스터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적 방역조치로 인해 수많은 음악 공연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는 등 공연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추진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행사이니 만큼, 안전한 관람을 위해 드라이브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발열 확인·QR코드 체크인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 준수 여부(동승자 포함)를 확인하게 되며, 차량 외부 소독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경찰 및 관계 기관의 지원을 받아 관람객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하고 싶으나 외부 활동이 부담스러운 팬들을 위해 아리랑TV에서 공연 영상을 105개국 등에 송출할 예정이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도 참여가 가능하여 국내외 K-POP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K-Culture는 물론 모범적인 K-방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감염 및 전파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을 위해 문체부 후원 사업을 유치하여 추진된 공연”이라며 “그동안 우울하고 불안 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신나고 즐거운 음악 공연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출연진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musicfestival.org) 또는 인스타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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