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24일 주말 부모 자녀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고 긍정적 부모역할 수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숲 체험 미션여행’을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숲 체험 미션여행은 인천시가 주최,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독 등 방역대책을 마련하였고, 오전과 오후 그룹을 나눠 그룹별 거리두기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와 부모다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90여명이 자연물 찾기, 자연물과 사진 찍기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양육정보도 나눴다.
윤재석 시 육아지원과장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감각적 체험으로 육아들의 환경감수성 증진과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뿐만 아니라,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말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정육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육아를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말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숲체험 미션여행’은 11월에도 진행계획으로 아이사랑꿈터,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