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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나는 5년간 삼성의 직원이었다"...이건희 추모

김은경 기자 saint4444556@gmail.com 입력 2020/10/26 17:55 수정 2020.10.26 18:49
수원의 '삼성 디지털시티' 사업장은 삼성의 전초기지

[ 수원=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경기 수원시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이건희 회장님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을 추모하면서 한때 삼성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삼성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고 이건희 회장을 추모하는 글을 남긴 수원 염태영 시장 ⓒ 염태영 페이스북
삼성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고 이건희 회장을 추모하는 글을 남긴 수원 염태영 시장 ⓒ 염태영 페이스북

염 시장은 “故 이건희 회장은 ‘부인과 자식 빼고는 다 바꾸자’며 삼성의 글로벌 경영을 앞장서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삼성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고, 반도체와 가전, 스마트폰 등은 전 세계 전자제품 시장의 맨 앞자리를 차지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수원의 ‘삼성 디지털시티 사업장’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삼성의 전초기지였다”며 “수원시 발전사에서 삼성과의 동행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우리 국민은 ‘삼성’이라는 브랜드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삼성이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경영으로 국민들에게 더 큰 신뢰를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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