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회장 최세진 이하 경문연)이 지난 16일 심사위원 8인의 온·오프라인 심사회를 통해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 18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21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는 (가나다순)△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사회공헌 부문) △김강훈 쌍영방적(주) 대표이사(ESG경영 부문) △김상태 (주)원일현대에프엔티 대표이사(기술혁신 부문) △김용국 신진텍스(주) 대표이사(강소기업 부문) △김철웅 피아니스트(음악 부문) △박민채 상하이 제7인민병원 의사(의료 부문) △박항준 누림경제발전연구원 원장(경제 부문) △배장근 세무법인 배 대표세무사(서비스 부문) △신동희 (주)자미헌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건축부문) △우원식 국회의원(정치부문) △윤상현 국회의원(정치 부문) △윤승열 (주)다나 대표이사(생활안전 부문) △이창현 코트라 인천지원단 부단장(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전홍진 (주)피아이코드 대표이사(정보기술 부문) △채병준 한국기업금융솔루션 대표이사(금융 부문) △최민원 JC인천지구 회장(사회봉사 부문) △최영렬 고려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경영컨설팅 부문) △탁계석 음악평론가·대본가(문화 부문) 등 18명이며, 특별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표창장은 △신정호 (주)취영루 대표이사 △최복식 (주)해금강수산 대표이사 등이다.
올해 한국경제문화대상 심사위원은 정석균 한양대학교 교수(심사위원장), 이강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 김규환 전 국회의원, 박희승 법무법인 호민 대표변호사, 최용관 코너스톤국제학교 회장, 송금호 작가, 최세진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회장, 이세훈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사무총장 등 8명이다.
올해 콘서트는 탁계석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피아노3중주(피아노 이영은, 바이올린, 장현지, 첼로 김지나)와 소프라노 김은경, 양두름, 테너 최보한, 바리톤 차종훈, 피아노 권한숙의 민요 및 가곡과 오페라아리아로 꾸며진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철웅의 독주에 이어 소프라노 김은경과 북한가곡 '산으로 바다로 가자'를 연주한다.
한편,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주최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6년 제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8회째 시상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