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6일 낮 12시 57분쯤 충남 홍성군 은하면 대천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고가다리 밑에서 A씨(72, 남, 대전 거주)가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숨져있는 것을 산책을 하던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 및 인화물질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