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7일 밤과 28일 새벽 사이 대전에서 화재 2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8일 오전 3시 58분쯤 대전시 중구 유천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음식점 내부 30㎡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8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5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음식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27일 오후 10시 47분쯤 대전시 동구 용전동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빌라 내부 27㎡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그을리거나 소실돼 소방서 추산 48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촛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