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2020 온라인으로 만나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 찾아가는 오프라인 공연방식에서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변경하여 추진됐으며, 율동과 노래가 가미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통해 각종 생활안전과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행동요령을 총 2회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감염병 예방교육 뮤지컬 “반짝반짝 건강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방법과 마스크 착용법 등의 내용으로 10월 30일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재난안전 교육 뮤지컬 “삐뽀삐뽀 긴급출동”은 각종 안전사고(화재, 전기, 교통 등) 대처방법과 예방방법 내용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하여 인천시 유튜브에 11월 2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참고 : 2회 공연영상 한 달간 유튜브 채널에 공개 예정)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이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