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시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오는 11월부터 12월말까지 두 달 동안 미세먼지 측정기와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빌려준다.
기기를 빌리려면 물품공유센터 홈페이지(www,ishare.or.kr)나 전화로 예약하고, 에코센터 2층 미추홀구 물품공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고 신청자는 2박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물품공유센터에서는 레저, 캠핑, 건강, 환경, 생활, 공구와 다양한 행사용품 등 120여종을 물품가액 2~3%정도 비용으로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센터는 월~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공간과 시설에 대한 공유경제도 지원하고 있다. 우리동네 공유자원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