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기자=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서산시 육아종합센터'가 석림동 일원에 조성된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10억원, 도비 5억원, 시비 35억원)을 들여 석림동 근린공원 일원 대지 3825㎡에 지상 3층(연면적 1636㎡)규모의 서산시 육아종합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센터에는 시간제보육실, 수면실, 의무실, 상담실, 수유실, 영유아놀이터, 장남감보관실, 다목적실, 북카페, 프로그램체험실, 용역원실, 놀이 체험실, 비품창고, 장남감보관실, 사무실, 센터장실, 세미나실, 공연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맞벌이 가구 등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돼 가족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