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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점점점 프로젝트2’ 통해 지역·작가·시민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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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점점점 프로젝트2’ 통해 지역·작가·시민 만나는 소통 눈길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0/29 12:16 수정 2020.10.29 12:19
4일간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가 열린다...중구 신포동 골목 곳곳 오픈스튜디오, 부대행사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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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오는 10월 31일, 11월 1일, 7일, 8일 4일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의 예술작가 23명의 오픈스튜디오를 엿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가을 하늘 아래 다양한 장르의 예술실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점점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신포 점거-장 2’주제의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 지원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창작 공간 입주를 지원하는 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창작 공간 9곳에 둥지를 튼 작가 23명의 작품을 공개하고 인근 문화공간까지 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프로젝트는 점점점 활동발표와 문화공간의 협업 부대행사로 진행하는데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http://3point.ifac.or.kr) ·오프라인 시민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 오후 7시, 11월 8일 오후 7시 유튜브(류비튜브)에서 점점점 예술가의 그동안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라이브로 들어 볼 수 있다. 퀴즈 이벤트에 당첨된 분에게는 점점점 예술가의 아트 상품을 선물로 제공한다니 유뷰트 본방사수는 필수!

한편 오는 11월 1일부터 8일 오후 1시부터 6시 까지 옹노(개항로 7-4)에서 작년부터 올해까지의 점점점 활동을 전시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점점점 활동이 궁금하신 분은 ‘옹노’의 방문을 추천한다.

11월 7일 오후 2시, 4시 2번 약 40분간 인천야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작은연극연구소가 사람들과 놀면서 경험해보는 즉흥 연기워크숍을 개최한다. 일상생활 경험하기 힘든 후련함을 선사한다니 경험해보자! 신청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네이버폼; 신청가능하다.

11월 8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9개의 점점점공간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선착순 50명에게 예술인의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점점점 프로젝트2’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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