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남동구는 지난 10월30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하는‘제3회 인천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온라인 기념식’에서 2019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이다.
남동구는 인천시 군구 평가에서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우수기관 표창을 기념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상위 10개 부서 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