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지난 31일 오후 3시 4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기은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330㎡ 및 폐가 1개동 66㎡를 태운 후 2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산불이 나자 서산시 산불진화대와 소방대원 등 57명과 소방차 10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