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한 자월면 이작출장소 신축공사 준공식을 2일 가졌다고 밝혔다.
자월면 이작출장소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방지현 옹진군의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전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인천광역시장의 축사 후 준공식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이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출장소 내부관람을 끝으로 약 한 시간가량 소요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17억여원을 들인 이작출장소는 연면적 308㎡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과 상담실, 2층은 대회의실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이작출장소 신축으로 쾌적한 환경과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조성되어 행정서비스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화합과 소통의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