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0월 30일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구정 발전과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표창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우수상에 ▲교육혁신과 민혜경 주무관 ▲건축과 박지애 주무관, 장려상에는 ▲여성보육과 유동숙 팀장이다.
민혜경 주무관은 전국 최초 한국소비자원과 어린이 안전에 관한 공동협력과제 수행으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 시설 인프라 구축 등에 기여 하였으며, 박지애 주무관은 빌라와 같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시 신청자가 대부분 고령자 및 비전문가로 서류작성이 어려워 신청인의 눈높이에 맞춘 ‘건축적산 매뉴얼 제공’으로 구민의 편의성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유동숙 여성정책팀장은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가족센터) 공모사업,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 군·구 특화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어 총 16억 원을 배부 받아 문화복지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총16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되었으며, 1차 실무심사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거쳐 6명의 후보를 선정하였고 구 인사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직원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지급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향후, 구는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내년 3월 경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구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을 발굴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고를 치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