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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로운 이름 소통1번가 명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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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홈페이지의 새로운 이름 소통1번가 명명 시작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03 12:21 수정 2020.11.03 12:22
‘내 손안에서 24시간 언제나 쉽게 만난다’
‘라이브 오픈 행사’로 아주 특별한 시작 알려
인천서구청 전경/ⓒ서구
인천서구청 전경/ⓒ서구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오픈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의 새로운 민원 소통 플랫폼 ‘소통1번가’가 3일 열린 라이브 오픈 행사를 통해 아주 특별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라이브 오픈 행사는 장소 선정부터 깊은 의미를 담았다. 행사 장소는 서구청 본관 1층 열린 공간으로 구민·직원과 소통이 시작되는 시작점이자 모든 민원이 모이는 민원봉사과가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구민을 위해 ‘서구TV’를 통한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됐다.

라이브 행사에선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소통1번가’에 접속하고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는 과정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통1번가’는 일상생활부터 업무까지 모든 활동이 ‘내 손안’의 스마트폰 하나로 이뤄지는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최적화, 쉬운 접근, 간편한 민원신청, 민원처리 과정 공개, 인공지능(AI) 챗봇 등의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홈페이지 이용 및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는 물론이고 지난 10년간의 온라인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민원업무개선과 구민 불편 해결을 위해 구축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검색 창에 ‘소통1번가’를 검색하거나 카카오톡 대화 중 ‘#소통1번가’를 입력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한 ‘쉬운 접근성’은 소통1번가의 큰 장점이다. 이날 행사에선 이 같은 특징이 시연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됐다.

또한 반복 인증이 필요하지 않고 로그인이 유지돼, 원터치로 민원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알림톡’을 통해 택배 배송처럼 민원처리 과정을 실시간 안내하는 기능도 소개됐다.

이 밖에 단순·반복 문의를 24시간 상담해주는 AI 챗봇, 즐겨찾기 기능으로 ‘나만의 소통1번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시연함으로써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서구청 홈페이지의 야심 찬 모습을 공개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는 모두가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것에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귀 기울이겠다”며 “전국 최초 모바일 최적 민원 소통 플랫폼 ‘소통1번가’를 주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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