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을 효성동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다.
박형우 구청장,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효성동초등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운전 홍보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안전한 보행을 유도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학교 주변 구석구석을 살피며 인도, 교통안전시설물, 가로수 등을 집중 점검하고 무단투기, 통학로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 등을 실시했다.
계양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계양구녹색어머니회와 연계해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