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남동구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5일 남동구 구월1동 복합청사와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신청사로 이전한 행정복지센터와 운영을 새로 개시한 공공 시설이 대상으로, 박 시장은 시설현황을 둘러보며 주민들에 대한 편의 제공 분야를 살펴보고, 시설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시범 운영 중인 구월1동 청사 내 남동2국민체육센터 현황을 둘러보고,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선 지역현안인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예정 장소를 방문해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이강호 남동구청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 방문 장소였던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는 기존에 방치되다시피 했던 남동타워를 청년들의 예술 창작 장소로 탈바꿈한 곳으로, 이날 녹음작업을 진행하던 청년들과 인천시와 남동구의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주민편의를 위해 새롭게 조성한 시설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해줘 감사하다”면서 “남동구는 인천시와 함께 더욱 구민 행복증진과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