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자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내 낙엽산책길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낙엽산책길은 보조경기장과 에코캐널(인공수로) 사이 산책로에 조성되었으며, 오는 11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아시아드주경기장 낙엽산책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들의 심리방역에 일조할 수 있는 시설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