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 트럼프 재선이냐에 지난 3일 치러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 결과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되자 미국 언론을 포함한 외신은 일제히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다고 긴급 타전했다.
AP통신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7일 오전 11시 26분) "바이든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했다"고 속보를 보낸 뒤 곧바로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매체 AP통신은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누르고 미국의 46대 대통령이 된다"며 승리를 기정사실화했다.
더불어서 미국 방송사 CNN와 NBC도 AP통신과 거의 동시에 펜실베이니아 개표 상황을 근거로 바이든 승리를 긴급히 보도했다.
그런가하면 미 일간 뉴욕타임스도 "바이든이 트럼프에 승리했다"며 바이든이 당선에 필요한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미 대통령 당선인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