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시민과 함께하는 여가문화 공간인 인천시청 앞 광장 인천애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애뜰 온라이브’ 시민참여 이벤트를 오는 11월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애뜰 온라이브’는 11월 11일부터 6가지 컨텐츠를 온라인상으로 만날 수 있으며, 덤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11월 11일 공개되는 ‘홈 베이킹」’와 11월 13일 공개되는 ‘홈 카페’에서는 집에서 에어프라이어와 인스턴트 커피를 이용하여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오는 18일 자신의 감정취향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파스텔 드로잉’과 20일 나무 블랭크를 가지고 수저를 만들어보는 ‘목공’에서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추첨을 통해 체험키트도 제공된다 하니 한번 노려볼만 하다.
11월 25일, 27일 공개되는 애뜰 온라이브는 집에서 안 입는 옷 염색해 볼 수 있는 ‘타이다이’와 반려견을 위한 습관교육 ‘반려견’ 컨텐츠를 만날 예정이며, 특히 인천애뜰에서 직접 반려견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1000여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체험키트는 3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이후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거나 취미 생활을 영위하기에 어려워지면서 많은 분들의 코로나 우울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며 “‘애뜰 온라이브’를 통해 잠깐이나마 행복한 일상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애뜰 온라이브’에서는 크라잉넛,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요가클래스, 하림, 박혜원, 기타리스트 박주원, 모트, 오왠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와 인천시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