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인천LNG기지는 LNG기지에서 운영하는 '가스과학관'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견학프로그램 ‘찾아가는 랜선 가스과학관 투어’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9일 지역사회에 밝혔다.

금번 '랜선 가스과학관 투어'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원격수업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획이 됐다.

미래세대를 위한 온라인수업의 양질화를 꾀하고자 만들어진 본 프로그램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 및 현장수업 대체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 새싹들의 교육진흥에 일조하고자 하는 가스공사의 노력이 담겨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초,중,고급 단계별로 참여자 수준 및 흥미에 적합한 1:1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본 투어는 가스해설사들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천연가스의 특성과 생성 및 공급원리를 알기 쉽게 소개하며 교육영상 시청과 원격 화상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소통 및 피드백도 가능하다.

코로나 시기 제약이 많은 현장학습을 대신한 비대면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감염 확산 방지 및 편리하고 안전한 체험이 가능하며, 또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수칙 전파와 방역용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동시에 진행된다.

인원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랜선 가스과학관 견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인천LNG기지 가스과학관으로 전화문의 및 관람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