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신규 임용된 김수형 주무관(총무과)과 박지예 주무관(산곡3동)이 부평구 공직자를 대표해 적극행정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오늘보다 나은 부평, 다 함께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적극행정 실천결의문에는 ▲구민 최우선의 공직자의 자세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선제적 대응을 통한 신뢰행정 ▲동료 간 협업 행정 ▲소극행정 근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의 다짐처럼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헤아리고 불편함을 제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3월부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홍보주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세 차례 실시하는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