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범죄∙사고 없는 스마트 안전도시 계양’을 목표로 CCTV 설치, CCTV 기반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을 마지막으로 41만 화소의 저화질 CCTV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 전량 교체했다. 노후된 130만 화소 CCTV는 단계적으로 교체 예정이다.
방범과 굴포천, 계산천, 서부간선수로 등의 하천 인근 안전을 위한 재난 감시 목적으로 2020년 상반기에 CCTV 13개소 35대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는 7개소 22대를 추가 설치 중이다.
현재 계양구는 방범∙재난감시∙무단투기 단속 목적 등으로 CCTV 2,025대를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 요원 20명과 경찰 3명이 24시간 꼼꼼하게 모니터링한다.
올해 8월에 착수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12월에 완료 예정이다. 통합플랫폼을 통해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분야별 도시통합관리를 구현한다.
112, 119 등 재난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기관과의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계양구가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