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9일 낮 10시 57분쯤 충남 공주시 반죽동에 위치한 공주사대부설중학교 상상이룸 실습실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실습실 건물 내부 4002㎡ 중 17㎡가 불에 그을리고 레이저 컷팅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레이저 컷팅기로 아크릴판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레이저 컷팅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