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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입주기업 등 동참해 구슬땀...‘사랑의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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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입주기업 등 동참해 구슬땀...‘사랑의 연탄’배달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10 18:18 수정 2020.11.10 18:20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눠요!
사랑의 연탄배달/ⓒ경제청
사랑의 연탄배달/ⓒ경제청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직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10일 미추홀구 학익동을 찾아 저소득 가구에 3000여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아이센스, 이너트론, 캠시스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 IFEZ 입주 기업·기관의 임직원들도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같이 했다.

사랑의 연탄배달/ⓒ경제청
사랑의 연탄배달/ⓒ경제청

인천경제청은 올 연말까지 IFEZ 입주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재원을 통해 총 200가구에 4만장에 달하는 사랑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3년부터 입주기업·기관들과 8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26만여장의 연탄을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 노인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월 개소한 IFEZ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입주기업·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 IFEZ 입주기업·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많이 힘든 시기인데도 함께 동참해 준 기업 및 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원도심과 상생하고 화합하는 IFEZ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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