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새롭게 진행되는 체육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인천해원중학교를 방문했다.
인천해원중학교(교장 한희식)는 ‘7560+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로서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활용해 새로운 체육활동의 장을 펼치고 있다.
비닐봉투나 작은 고무공을 활용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원격으로 지도하고, 전교생이 걸음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등 체육활동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체육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체육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인천해원중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와 감염병 예방에 맞는 체육활동을 꾸준히 연구해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체육 능력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