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가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안내와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현장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마을 드림촌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근로자에게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연구 할 수 있는 사무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혁신 창업 주체들이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창업허브공간이다.
현장소통창구는 사업지 인근 용현동 665번지(인천SK스카이뷰아파트 정문 앞)에 시에서 버스를 활용하여 운영하고, 직장인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중 오후(14시~20시)와 토요일 오후(14시~18시)에 운영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현장소통창구 운영을 통해 창업마을 드림촌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소통으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상생 협력 방안을 찾는 동시에,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천시 창업허브기관이 조속히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