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경기 수원시 '수원지방법원' 앞에 이른아침부터 '신천지 포교활동'을 하는 이들과 '신천지는 내딸을 돌려달라' 라는 상반된 핏켓 시위를 하는 이들이 있어서 눈길이 쏠린다.
12일 오전 9시 수원지방법원 정문 앞 좌측으로는 신천지에서 나온 신도들이 '강제개종'을 반대하는 내용의 핏켓을 들고 있다. 우측으로는 "신천지에 빠진 내 딸을 찾고싶다"며 포항에서 올라 온 한 어머니가 "신천지 이만희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핏켓시위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