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지는 체육수업 참관을 위해 인천신정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인천신정초등학교(교장 허재영)는 ‘2020년 7560+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로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해 새로운 체육수업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인천신정초등학교는 마을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제시해 원격 체육수업을 운영하고, 집콕 운동을 자료로 제작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체육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체(체력)·인(인성)·지(지혜) 함양을 위한 활동 후에는 학교 홈페이지에 활동 모습을 탑재하거나, 체육활동 기록장을 학생 스스로 작성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