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13일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영화티켓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드데이 ‘영화가 있는 날’로 불리는 이번 나눔행사는 공단에서 매년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특별히 올해는 영화티켓 뿐 아니라 쌀, 방역마스크 등 후원물품까지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러한 나눔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입점업체인 롯데시네마의 협조로 진행 가능했으며, 지정된 상영일에 영화를 관람하게 하는 대신 영화티켓을 전달하여 기간내에 최신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소외계층에 물질적인 나눔은 물론 문화혜택까지 제공 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