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청라공원사업단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청라호수공원 이용시민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라공원사업단 직원이 직접 제작한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독려하며 진행됐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을 적극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칫 야외에서 소홀해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이후 많은 시민들이 야외인 청라호수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지금처럼 방역에 힘써달라”며 이번 캠페인을 응원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철저한 방역을 통한 공원시설물 관리 및 적극적인 시민홍보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