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4일 낮 12시 17분쯤 대전시 동구 주산동 한 음식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음식점 관계자 A씨(65, 여)가 자체 진화작업을 벌이다 안면부에 1도의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산림 500㎡ 및 음식점 주방 5㎡ 등을 태운 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가마솥 연통에서 발생한 불티가 낙엽에 착화되면서 산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