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5일 오후 3시 24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개동 94.38㎡ 및 창고 50㎡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실 아궁이에서 불티가 인근 버섯 폐목으로 튀면서 불이 시작돼 주택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