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공원사업단은 16일 중구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영종 씨사이드파크 전원일기 텃밭에서 직접 생산한 김장용 무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로 중구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200개,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100개의 무가 전달됐으며, 이로써 90여 명에 이르는 아동 및 장애인과 센터 종사자들이 무공해 농작물인 김장용 무를 섭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공단은 앞서 지난 7월에도 서구․남동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씨사이드파크 천일염 각 2000kg 이상 기부한 바 있으며, 기부처의 호응이 높아 관내 지역복지시설 대상의 기부 활동을 확대․전개하기로 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전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