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10시 32분쯤 대전시 중구 은행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1층 내부 90㎡ 및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2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날 불은 음식점에서 사용 후 주방에 모아 놓은 숯불 불씨가 인근 가연물에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