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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중앙홀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여명 참석해 ‘독립유공자 서훈’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17 13:22 수정 2020.11.17 13:26
고(故) 서규선 선생 유족에게 대통령표창 전수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청 중앙홀에서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김우영) 주관으로‘제81회 순국선열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호 시의회의장, 박현숙 보훈지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추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고(故) 서규선 선생 유족에게 대통령표창이 전수됐다.

박남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인천시는 언제나 변함없이 인천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내고, 독립유공자 분들을 예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폐기물 정책의 대전환이 절실하다며, 인천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자원순환체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 죽산 조봉암 선생의 말씀처럼 ‘옳은 길이기에, 또 아니하고서는 안 될 일이기에’ 감히 독립지사와 같은 각오로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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