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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더불어민주당 4050 상설특위 경기도위원회, 상설특위 격상은 총선 승리에 기여했기 때문" 축사

김은경 기자 saint4444556@gmail.com 입력 2020/11/20 15:37 수정 2020.11.20 18:38
"4050의 빼앗긴 삶과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내딛는 한 걸음, 더불어민주당 4050 상설특위 경기도 출범식"

김진표, 더불어민주당의 비상설특위에서 '상설특위'로 격상 축사

"억울하면 나서서 싸워라", "맞아,맞아. 나도 그래"...공감과 참여 제시

[ 경기도=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4050 상설특위, 경기도 출범식'이 2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함께 공감하는 4050' 을 내걸은 경기도위원회 출범식은 "4050의 빼앗긴 삶과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내딛는 한 걸음을 위하여 "억울하면 나서서 싸워라" 라는 조언을 넘어 "맞아, 맞아. 나도 그래"라며 "공감과 참여를 제시" 한다는 의의를 둔다.

20일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위 경기도 출범식에서 임종성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20일 더불어민주당 4050상설특위 경기도 출범식에서 임종성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4050 상설특별위원회 고문을 맡은 김진표 의원은  "4050 특위는 지난 8월29일 전당대회에서 그간의 역할을 인정 받아 상설특위로 격상되고, 10월 28일 임종성 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내 17개 시도와 해외 30개 나라 100여개 도시를 아우르는 조직으로 거듭났다" 고 격려하면서  " 대한민국의 4050세대는 청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이른바 '낀 세대'로 불리며 자녀 양육과 부모 돌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4050세대가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며 "경기도위원회가 당의 최전선에서 4050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여러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4050특위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는 축사를 전해왔다.

경기도당 위원장 박정 의원과 김혜영 의원, 4050 상설 특별위원장 이원욱 고문과 양향자 고문도 축사에서 한결같이 "당의 비상설특위가 아닌 상설특위가 된 것"을 축하하면서 "당의 든든한 중심 4050을 격려한다"고 했다.
 
한편 4050상설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산하 기구로서 대한민국 40대~50대 현안을 대변하고 청년층과 노년층의 가교역할을 하는 당의 중심역할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4050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중앙부위원장단, 경기도 위원장 박정, 장장원과 김혜영, 부위원장, 특별위원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지석환, 박근철 도대표 등 다수 지방시도의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서 4050상설특별위원회 경기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혜영·장장원 위원장이 임명하는 수여식을 한 뒤 정권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4050특위는 2018년 비상설특위로 신설되어 그간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상설특위로 격상되어 2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에 있다.

특별위원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지석환 (도의원)은 이날 출범식이 끝난 후  '4050 상설특별위원회 경기도 출범식의 의의'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4050 세대는 청년시절부터 중장년이 되기까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에 열정적으로 젊음을 바친 세대"라며 "정치를 하는 4050세대도 정치를 하지 않는 4050 세대와 다르지않게 때로는 먹고사는 걱정을 하지만 주로 대한민국의 정치와 미래를 걱정한다. 함께 고민하고 정치하자는데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피력하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정권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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