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1일 오전 10시 32분쯤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인근 서천공주고속도로 서천방향 35km지점에서 A씨(40, 남)가 몰던 화물차(대우 프리마 25t)서 불이 나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 타이어 및 하체 일부가 불에 타고 진화 과정에서 차량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폐비닐 18t이 수손피해 등을 입어 소방서 추산 2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