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언론인연대 공동취재= 백은종 기자 편집 김은경 기자]=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씨의 자살과 관련 그의 장모가 직접 쓴 편지에 쓰인 내용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씨가 자살에 이르기까지 자식들의 행위는 편지에서 알려진 내용보다 훨씬 더해 패륜이라는 표현 보다는 '엽기 패륜'이 더 적절하다는 것.
조선일보 사주,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의 동서 김영수씨가 지난 2016년 9월 2일 방화대교에서 투신 자살한 방용훈 사장의 부인 고 이미란씨의 죽음과 관련 세간에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향후 추가 폭로를 이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김씨는 20일 응징언론 서울의소리를 찾아 지금까지 언론에 공개했던 내용, 특히 고인의 어머니 장모 임씨의 편지글은 "실제보다 아주 순화된 표현" 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씨는 "연세가 많으신 장모님이 받을 충격을 생각해 방용훈 사장 자식들이 친모에게 벌인 언행들을 다 밝히지 못 했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그 세세한 내용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고 이미란씨의 유서에 있다고 했다. 덧붙여 김씨 자신도 차마 심장이 떨려 읽다가 읽기를 중단한 유서들이 여러장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존속상해 등에 대한)공소시효가 아직 많이 남아서 싸워나갈 시간은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 이미란씨의 형부 김영수 박사가 응징언론 <서울의소리> 유튜브 방송에 나와 이 같이 주장하면서 처제 이 씨의 자살 사건에 대해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또 그는 방씨 일가로부터 피해입은 피해자가 많다면서 앞으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도 분명하게 밝혔다.
김영수, "방씨 자식들 행동은 패륜보다 더한 엽기"
이날 서울의소리 스튜디오에서 백은종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영수 박사는 장모가 쓴 편지의 내용을 묻는 질문에 “2016년 제 처제가 자살한 사건, 그 후 장모님이 쓰신 편지가 돌았던 것으로 모두들 관심을 가지셨을 것”이라면서 “저는 장모 편지나 밝혀진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얘기를 할 생각”이라면서 “지금까지 봤던 그 내용이 충격적이라고 하면 앞으로 제가 말씀 드릴 부분은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미리 말씀 드린다. (충격적 내용에) 조심하시란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장모님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굉장히 건강하시고 총명하신 분이 이 사건으로 굉장한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도 나빠지고 귀도 어두워지셨다. 저의 처도 그렇고 가족들이 4년이 지난 지금도 자다가도 놀래서 깨기도 하고 충격이 가시지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제 처제는 굉장히 착한 천사 같은 여자였다”면서 “처제 유서 가운데 저 한테 하는 말이다. ‘인생을 걸고 싸워달라’는 ‘제가 굉장히 억울하니까...’ 장모님은 나이가 많다. 저의 처남 둘은 의사다. 굉장히 얌전하고 이런 일을 나서서 사회에 할 말을 해야 할 책임이 제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자살 사건이 발생한 후 언론 보도가 나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자살 당시에 고양경찰서였는데 기자가 수십 명이 왔다고 한다. 그런데도 보도가 안됐다. 일단 언론사 끼리는 카르텔이란게 있다고 하는데 서로 보호해주는 이번에 일을 저희가 당하고 보니까 실제로 그런 게 있는거 같다”고 말했다.
유서 내용과 관련해서는 “너무 참혹해서 제 처도 장모님한테도 못 보게 한 자료가 아직 많다. 저도 너무 참혹하고 손이 떨려서 저 조차도 못볼 정도다. 저도 안보고 못본 내용도 많다“면서 ”제 처제가 자식들로부터 ‘나가 죽어라’는 (말을 듣는 등)자살 압력을 많이 받았다”고 유서 내용의 일부를 소개했다.
또 “유서를 여러 장 썼다. 한 장이 아니다. 찢어버린걸 저희가 찾기도 하고 60여장 정도 되는 거 같다. 제가 참혹함을 견딜수 없어서 읽지 못했는데 이번에 인터뷰 준비한다고 첫 장을 읽다가 중지했다”고 밝혔다.
김영수 박사는 이와 함께 장모가 편지를 쓰면서 받았던 상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즉 “장모님께서 너무 충격을 받아서 돌아가실 뻔했죠. 잠을 못 이루시고 그랬다. 편지는 상당히 순화된 것이다. 어머니는 굉장히 제한된 정보와 순화된 정보를 토대로 편지를 쓰신 것이기 때문에 실제에 비해 굉장히 순화된 것이다”고 전했다.
또 고 이미란씨의 자살이 처가하고의 갈등 때문이라는 방 씨 측의 주장과 관련해서는 “그분들의 얘기가 맨날 바뀐다”면서 “거짓말을 하려면 다음 얘기할 때도 관련 있는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처음에는 친정에서 50억을 횡령했다고 떠들기 시작했다. 그 다음에는 150억으로 액수가 바뀌었다. 그 다음에는 이게 먹혀들어가는 테마로구나 싶었던지 3천억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우리 처가 재산가”라면서 “제처가 동생을 도와줬으면 도와줬지 동생의 돈을 횡령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면 소송을 하자, 우리가 횡령했다고 하는데 재판 받으면 얼마나 깨끗해요? 그랬더니 (고소를) 슬그머니 취하했다”고 말했다.
또 “화가 나는 게 이들 방씨 일가로부터 피해 입은 피해자가 많다”면서 “주위에서 명문가에서 보신하고 있지 왜 나오느냐 우려하시는데, 방씨들이 범죄를 많이 저지른 사람들이고 뉘우치지 않아요. 이들은 앞으로도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수 박사는 이 같이 주장한 후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분들 하는 얘기에 안 맞는다고 화낼 필요가 없다”면서 “법정에서 해야된다. 궁금한건 제게 뭐든지 물어 달라. 답하는 페이스북 웹사이트도 마련했다. ‘이미란을 추모한다’ 페이스북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서울의소리는 다음 편에는 방용훈 씨의 반론을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또 김영수 박사는 서울의소리와 인터뷰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향후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폭로될 것으로 보여 내용에 따라서는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다음은 이날 방송에서 이야기들을 정리한 내용 '1부'다. < 진행:백은종, 이득신/ 김영수 박사 >
백 : 2016년 이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사건, 패륜 조선 일가에서 벌어진 자신의 어머니에게 패륜 폭언ㆍ폭행을 가하다 죽음에 이르게 했던 사건, 이를 폭로한 고 이미란씨의 형부 김영수 박사가 2019년에 김어준 방송, MBC 피디수첩 등에 나온 바도 있는데, 조선일보와 죽기살기로 검정 양복, 검정 넥타이를 매고 '상복'차림으로 오늘 방송에 임한다. 근데 이건 제가 제안한 것이 아니고 김 박사님이 여러번 "끝까지 갈 수 있겠는가" 여러번 물어본거다.
김박사님 소개좀 해주시죠
김 : 반갑습니다. 이런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 함께 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백: 사회가 이 사건으로 충격에 빠졌었다. 2016년 9월, '고 이미란씨 자살 사건' 보도를 한게 인터넷 언론 서울의소리, 딱 한군데서 보도했다. 이걸 보시면 굉장히 분노가 일거 같은데 왜 '보도가 안됐을까', 왜 그랬을까요.
김: 2016년 제 처제가 자살한 사건, 그 후 장모님이 쓰신 편지가 돌았던 것으로 모두들 관심을 가지셨을텐데 저는 장모 편지나 밝혀진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제부터 본격적을 얘기를 할 생각인데, 지금까지 봤던 그 내용이 충격적이라고 하면 앞으로 제가 말씀 드릴 부분은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미리 말씀 드린다. (충격적 내용에) 조심하시란 말씀을 드린다.
이: 박사님께서는 목숨걸고 하신다고요. 그만큼 무게가 있는 방송이다 생각해서 서울의소리도 각오를 하고있고 저도 복장을 달리 하고 자리에 앉아 있어요.
백: 제가 그 당시에 장모님이 (방용훈) 사위에 보내는 11장짜리 저주의 편지를 기사로 올린것을 50만이 읽었더랬죠. 요즘에 장모님 근황은 어떠신지요
김: 굉장히 건강하시고 총명하신 분이 이 사건으로 굉장한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도 나빠지고 귀도 어두워지셨죠. 저의 처도 그렇고 가족들이 4년이 지난 지금도 자다가도 놀래서 깨기도 하고 충격이 가시지가 않고 있습니다.
저희 장모님 불러주신다면 제가 업고라도 모셔오겠습니다. 인터뷰 한번 하시죠.
백: 장모님 편지를 보면서 말씀하셨듯이 참 총명하신 분이다 느꼈어요
김: 장모님께서 경기여고 수석, 이화대학교, 미국 유학 교육학과...보통분은 아니십니다.
백: 김영수 박사님 집안 같으면 명문가인데 이렇게 서울의소리와 함께 패륜 방가네 폭로를 위해 나오셨는데 어떠십니까?
김: 2016년 9월의 일. ..이일로 저는 참을수 없습니다만은 주변에서 친구들과 모두들 참아아한다, 조선방가 이길수 없다고 만류했지요.
그리고 제 처제는 굉장히 착한 천사같은 여자였습니다. 처제 유서 가운데 저 한테 하는 말이죠. "인생을 걸고 싸워달라"는 "제가 굉장히 억울하니까..."
장모님은 나이가 많으시고, 저의 처남 둘은 의사입니다. 굉장히 얌전하시고 이런일을 나서서 사회에 할 말을 해야 할 책임이 제게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처가에서도 그리 생각하고 저도 그렇습니다.
백: 그러셨군요. 2016년 그때 언론들 아무도 안썼잖아요.
김: 네, 안썼습니다.
백: 안쓰고 보수 언론뿐 아니라 진보언론 한겨례 등도 안썼는데, 이거 큰 사건이잖아요. 왜 다들 언론들이 침묵했는가.이 큰 사건을...난 이해가 안되는 거예요. 왜 언론들이 침묵했는지 말이죠.
김: 자살 당시에 고양 경찰서였는데 기자가 수십명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보도가 안됐다고 해요. 일단 언론사 끼리는 카르텔이란게 있다고 하는데 서로 보호해주는,
이번에 일을 저희가 당하고 보니까 실제로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어떤 의미에서는 "보도가 되기에는 너무 충격적이다,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라는, 아마 기자들과 언론사들 판단에서 그런것도 있었다 봅니다.
백: 그 당시 딱 한군데 보도된거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그 기자가 "유서를 봤다. 그 내용이 너무 참혹해서 공개 할수 없다, 경찰당국자가 이렇게 말했다" 해요. 그런데 앞으로 고 이미란씨 유서, 육성도 공개할건데...
김: 제가 여러 얘기를 하기에 앞서 부탁이 있다.
유서 내용이 너무 참혹해서 제 처도 장모님한테도 못보게 한 자료가 아직 많다.
저도 너무 참혹하고 손이 떨려서 저 조차도 못볼 정도입니다. 저도 안보고 못본 내용도 많습니다.
제가 이 방송 나오기위해 다시 보다가 차마 읽지 못한것도 있고, 제 처제가 자식들로부터 "나가 죽어라" 라는 자살 압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방용훈 일가로부터요.
김: 네, 유서를 굉장히 여러장 썼습니다. 한장이 아니라. 유서가 제가 보기에 여러 종류에 여러 경위에 여러개 썼는데, 찢어버린걸 저희가 찾기도 하고 60여장 정도 되는거 같아요. 제가 참혹함을 견딜수 없어서 읽지 못했는데 이번에 인터뷰 준비한다고 첫장을 읽다가 중지했어요.
여러분께 부탁하는것은 제 처와 장모님께 여기 나와서 밝히는 내용이 전달되지 않도록 신경을 꼭 좀 써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백: 저도 그 기사를 쓰면서 장모님이 방용훈 사위에게 보내는 11장 저주의 편지를 전부 풀어서 쓰면서 이럴수도 있나? 어머니를 지하에 감금하고 그런 내용들, 이게 다 사실입니까?
김: 네. 장모님 편지 내용보고 믿기어렵다고 말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 장모님 편지는 '빙산의 일각' 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편지가 백프로 사실도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편지는 훨씬 더 부분적인것을 순화해서 표현한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견딜수 있는 정도 차곡차곡 말씀을 드릴텐데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기전에 저는 방용훈씨 일가와 여러 싸움을 벌일 생각에 있습니다. 그중에는 소송도 있을거고, 아주 오랜 싸움을 계획하고 있는데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적어도 두사람 내지는 세사람의 증언, 두건내지는 세건의 증명할 수 있는 문건이 없으면 말하지 않을거란 것, 법정에서 판사님께 증거를 대면서 서로의 진실성을 공방해보는 도전은 언제든지 응할 용의가 있고 지금 이 자리에도 누구던지 조선일보도 좋고 방용훈도 좋고 나와서 제가 하는 말 반박해볼 용의가 있으면 반박해 보시고 또 수긍할 것은 수긍하고 제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밝혀나가 볼테니 여러분들이 한번 참으시면서 굉장히 듣기 괴롭더라도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기를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백: 네, 시청자 여러분께 공지를 드리겠는데, 이 방송은 한달전에 이분을 만나서 들었던 것,
천륜을 어긴 패륜에 대해서 우리가 넘어가서는 안된다. 더구나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사회 기득층에서 이런일이 있어서 되겠나. 이건 단죄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준비를 하는거구요. 언론개혁을 시작하는 단초,쉬운싸움 아니다. 윤석열과 싸움보다 훨씬 어려울거다.
여러분들 조선일보가 한 짓에 대해 분노하시는 분들 함께하시고요. 장모님 편지 11장 모두들 보셨겠지만,완화한거라고...
김: 장모님께서 너무 충격을 받아서 돌아가실 뻔했죠. 잠을 못 이루시고 그랬습니다. 편지는 상당히 순화된거예요. 어머니는 굉장히 제한된 정보와 순화된 정보를 토대로 편지를 쓰신것이기 때문에 실제 비해 굉장히 순화된거다.
이: 방용훈측에서 지금까지 사과나 어떤 유감의 표현 없었나요?
김: 없죠.
그리고 백 선생님께서 "패륜, 패륜 얘기하시는데...
폐륜? 글쎄요.
패륜이라는건 도덕성이 10이라면 1에 해당되는 정도,이런건데 도덕과 관련된 위배된 상식적 문제를 패륜이라 하는데 이 사건은 그것을 넘어섰죠. 이건 패륜 그 이상의 '엽기'입니다.
백: 네, '엽기적 폐륜'으로 정정 합니다.
김: 저는 조선일보, 방상훈ㆍ방용훈 씨에 대한 직접적 감정 없어요.
저는 자식들의 엽기적 태도에 대해 더 중점적으로 말하려구요. 거짓말을 하려면 관련있는 말을 하라고 말하고 싶고요.
저는 방용훈씨가 제 처제, 제 처와 처가집, 또 저에게 했던 일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 충실하게 대응할거라 말씀드리고, 조선일보 자체에서 방용훈씨도 사주인데 그 처분에 대해서는 그들이 알아서 할 일들이고, 저는 방용훈씨와 애들들의 엽기적인 행동들에 대해 이 사회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방용훈씨가 이 사건 있고나서 처가하고의 갈등 때문에 자살한거다 라고 했다고 언론에 나온걸 본 기억이 나는데 어떻게 된거죠?
김: 그분들이 얘기가 맨날 바뀌어요. 제가 권유하고 싶은게, 거짓말을 하려면 좀 적어서 다음 얘기할때도 관련있는 거짓말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말입니다. 친정에서 50억을 횡령했다고 떠들기 시작했어요.
그다음에는 150억으로 액수가 바뀌었어요. 그담엔 이게 먹혀들어가는 테마로구나 싶었던지 3천억까지 올라갔어요.
선생님, 저는 전공이 금융입니다.
돈이라는거는 어떻게 가져갔나 하는거요. 전자로 기록이 남는거라서 밝히는건 쉽습니다.
이런 말씀은 외람됩니다만, 우리 처가 재산가입니다. 우리 처가 동생을 도와줬으면 도와줬지만 우리 처가 동생의 돈을 횡령했다?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면 소송을 하자, 니네가 우리가 횡령했다고 하는데 재판 받으면 얼마나 깨끗해요? 그랬더니 (고소) 슬그머니 취하했어요.
화가 나는게 이들 방씨일가로부터 피해입은 피해자가 많아요. 주위에서 명문가에서 보신하고 있지 왜 나오느냐 우려하시는데, 이 방씨들이 범죄를 많이 저지른 사람들이고 늬우치지 않아요 이들은 앞으로도 일을 저지를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폭력을 저지르기 위해서 동원된 논리로 저질러요. 폭력 자체가 목적이고 목표이지 왜 폭력을 썼다는건 얘기가 없어요.
이 사람들이 처제 친정과의 사이(악화)때문이라고 몰고가는데 처제와 사이 좋았어요. 저 방용훈과 사이 좋았어요. 갈등 없었어요. 사건이 일어나고 나니까 갑자기 친정 뭐 그러는데 그런일 없었어요.
일단 사건을 저지르고 보니까, 이사람들이 범죄를 많이 저질러본 사람들이예요. 그러니까 어떤 사건이 빵 터지고나면은 이걸 어떻게 해결한다는 숙련된 테마가 딱 있어요.
'진술인들', '목격자들' 정해서, 관리를 하면서 테마를 정해서 몰고가는데, 그것도 그래요. 일관된 테마라야죠. 일관된 테마.
테마를 정했으면 그것도 일관성있게 앞뒤말이 맞게 해야할것 아닙니까?
이사람들은 일단 자신들이 권세가 있기때문에 어떤 황당한 말을해도 어떤 거짓말을 해도 어떤일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산을 움직일수 있다하는 믿음이 있어요. 그래가지고 그냥 내뱉어도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분들 하는 얘기에 이 얘기에 안맞는다 화낼 필요도 없어요
법정에서 해야되지.
궁금한건 제게 뭐든지 물어주세요
답하는 페이스북 웹사이트도 마련했으니까요. "이미란을 추모한다" 페이스북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2부에서 계속/ 방용훈 일가측의 반론 취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