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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음악인·도시를 잇는 음악도시 만드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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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음악인·도시를 잇는 음악도시 만드는데 앞장

김양훈 기자 입력 2020/11/23 09:08 수정 2020.11.23 09:19
내달 1일 아트센터인천서 ‘음악도시 인천 조성 위한 정책토론’
음악도시 조성 위한 마스터플랜 소개 및 토론회 개최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2월 1일 '음악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고유한 음악 자원을 활용·발전시켜 시민-음악인 도시를 잇는 음악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천의 생활음악·음악산업·음악축제의 조화로운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소개하고 음악도시 인천 조성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볼 예정이다.

정강환 배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관하며 최영화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 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생활음악분야, 뮤지션, 축제분야, 인천시민)와 시 관계자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문화예술과 음악도시팀(032-440-4019)으로 11월 27일(금)까지 전화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참가자 수가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실시간으로 인천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icncityhall)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인천은 그동안 공업 도시, 회색 도시의 이미지가 있지만,‘음악도시 인천 조성’을 통해 대중음악 중심지로서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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