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5일 오후 1시 49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261km지점에서 A씨(34, 남)가 몰던 BMW520d 승용차(2011식)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BMW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운전자의 말로 미뤄 엔진 과열이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