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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치킨 업체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63)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 전 회장은 사건 직후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홍종희 부장검사)는 지난달 최 전 회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당에서 20대 여직원과 식사를 하다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20대 여직원과 식사를 하다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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