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동연)는 11월 26일 ‘2020년 중점지원 및 사후관리 우수회사 포상식’을 가졌다.

포상은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교통수단점검 사후관리 25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평가항목은 교통사고율과 위험운전행동 횟수, 법규위반 횟수, 운행기록자료 제출율 4개 항목에 따라 산정된 득점에 따라 업종별 가장 득점이 높은 4개(버스: 삼환운수, 신강교통, 택시: 동우교통, 화물: 세인통운) 운수회사가 선정됐다.

우수회사로 선정된 4개 회사는 표창과 5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용품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포상으로 수여되는 교통안전용품으로는 음주측정기와 차고지 청소를 위한 대형청소기, 운전자 휴게소에 설치할 가습기가 전달됐다.

김동연 본부장은 이날 포상식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모범을 보여줘서 감사함”을 표시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