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5일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소극행정 예방체계를 구축하여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과제별 이행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으로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이며, ❶ 총괄부서 및 책임관 지정 추진체계 구축 ❷ 적극행정 관련 규정 정비 ❸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인사위원회) 운영 ❹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❺ 적극행정 교육 및 소통 강화 ❻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❽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❾ 적극행정 면책요건 완화 운영 ❿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적 지원 ⓫ 소극행정 점검 및 엄정 조치 ⓬ 소극행정 예방시스템 구축 등 12개 과제이다.
구는 이번 적극행정 실행계획 이행상황 점검을 통하여 정상 추진과제는 적극 지원하고 부진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 후 조치 및 보완하여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공감대 형성 및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적극행정 문화가 널리 퍼져 그 열매가 구민들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