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4회 인천 초등 수업 페스티벌 ‘수업 나눔 모꼬지, 함께해서 참 좋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지막 날에는 ‘희망, 한 아이를 바꾸는 마술같은 시간’으로 전국교사마술교육연구회 회장인 김택수 인천발산초 교사가 진행했다.
이어 △ 인천장수초 이정은 교사의 ‘친친샘과 함께하는 즐거운 공부시간’ △ 인천가원초 김미형 교사의 ‘한글돋움 사례, 한글이 좋아요’ △ 인천서흥초 조세원 교사의 ‘모두를 위한 기초학력향상 프로젝트’ △ 인천단봉초 고성근 교사의 ‘기초학력향상 꿀팁’ 등의 사례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초등 수업 페스티벌에서는 교사 힐링 특강, 교사들의 수바시(수업을 바꾸는 시간 10분), 수업 나눔 성찰 협의회, 12개 분과의 교과별·주제별 수업 실습 등 다양한 수업 나눔이 진행되었다. 또한 교사 사연 뮤직박스(DJ가 쏜다!), 희망 나눔 온라인 갤러리, 수업개선 선도교사 수업영상 시청 등 상시 코너를 운영해 교사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참여했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수업에 대한 고민과 열정, 그리고 배움으로 채워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업을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